[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2024학년도 도박중독 예방 특강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박중독 예방 특강은 재학생들에게 도박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의를 통해 도박에 쉽게 노출되고 있는 현실의 심각함을 알게 되었다”, “도박이 단순한 오락을 넘어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었다”, “도박중독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문제이며 경각심을 가지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유지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최근 사이버 도박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데 도박중독 예방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슬기로운 생활 태도를 갖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