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자이르네’, 31일 1순위 청약 받아

2024-12-23 14:16

지하 6층~지상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173세대 규모
‘대구의 대치동’ 핵심 입지, 명품 학군·교통·생활 인프라 우수해
12월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1월 8일(수) 당첨자 발표

범어자이르네 투시도. / 자이S&D 제공
범어자이르네 투시도. / 자이S&D 제공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자이S&D는 지난 20일 ‘범어자이르네’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8층, 2개 동, 전용면적 84㎡~142㎡ 총 아파트 103세대 및 오피스텔 70실 규모로 총 173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 세대수는 아파트 △84㎡A 34세대 △84㎡B 34세대 △84㎡C 34세대 △142㎡PH 1세대 및 오피스텔 △전용84㎡ 70실로 구성됐다.

‘범어자이르네’는 대구의 대치동이라고 불리는 핵심 노른자 입지에 위치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우선 교육환경이 강점인 범어동에 위치해 인근으로 범어초, 경신중·고, 대구여고 등 명문 학군들이 밀집됐다.

또 대구시 최고 수준의 수성구 학원가와 구립 범어도서관 등도 가까워 학령기 자녀를 준 학부모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와 함께 대구 지하철 2호선인 범어역의 역세권에 속해 대구의 주요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KTX 동대구역의 이용도 편리해 대구 도심 전역 및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

아울러 대구 지하철 4호선(엑스코선)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지난 2월 국토부 기본계획 고시가 발표되면서 2030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노선의 경우, 수성구민운동장역~범어역~동대구역~엑스코역~이시아폴리역 등 총 2.6km, 대구 주요 12개소역을 정차할 예정으로 범어역이 확정돼 도시철도 사각지대인 대구의 동·북부지역의 교통난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으로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쇼핑 시설이 가까울 뿐만 아니라 대구 지방검찰청, 대구지방법원,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등 관공서가 가까이 있다.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국민체육센터, 경북대병원 등도 인접해 풍부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범어자이르네’는 상품성도 우수하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구성돼 이에 따라 주방·다이닝 공간, 드레스룸, 팬트리 등 맞춤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경우,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맞통풍이 가능한 4Bay 판상형 설계가 적용되며 환기가 우수하고 오피스텔에서는 최초로 실내 서비스 면적(발코니)가 제공됨에 따라 우수한 공간 활용성을 갖췄다.

‘범어자이르네’의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청약, 내년 1월 2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일이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범어네거리 최중심 프리미엄 입지의 범어자이르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인근에 위치해 있다.

home 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