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해양수산과가 올해 적극행정·규제개혁 등 각종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적극행정·규제개혁 최우수 부서로 자리매김했다.
먼저 어업자원팀 김태옥 주무관은 부안군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제도를 활용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이 노력하여 지난 6월 전북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내수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국가하천 내수면어업 허가처분」사례로 시군 부문 최우수상, 11월 부안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내수면 어업인의 안정적 양식업 운영을 위한 적극행정」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규제개혁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는데, 상반기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수산정책팀 송정환 팀장의 「낚시어선 운항자 복수 지정 제도 신설」사례로 최우수상, 하반기에는 어업자원팀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양수산과는 적극행정 우수부서 선정, 민원처리 만족도 우수부서 선정, 청렴마일리지제도 우수부서 선정,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실적 최우수 부서로 선정될 만큼 부서 평가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23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 기대되고 있다.
김성열 해양수산과 과장은 “행정의 불합리함으로 불편을 겪는 군민들이 없도록 더 많은 관심을 두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며 “내년에도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통해 군민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업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