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기만 해도 저절로 기부가 되는 맥도날드 행운버거. 매년 연말연시 시즌마다 찾아오는 맥도날드의 행운버거는 단품 혹은 세트 1개가 판매될 때마다 100원씩 중증질환 어린이와 가족들의 보금자리인 한국 RMHC에 기부되는데요. 올해도 역시 곧 출시를 앞두고 있는 행운버거의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우빈이 발탁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우빈은 저소득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익명으로 기부해왔는데요. 지난 1월에는 의료 취약계층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훈훈한 소식을 계속 보내오고 있습니다. 맥도날드는 이처럼 평소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김우빈이 행운버거의 의미와도 부합해 올해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김우빈 또한 “평소 먹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행운버거의 취지가 좋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맥도날드는 김우빈과 함께 다양한 행운버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인데요. 단순히 버거 메뉴를 넘어서 매년 연말과 새해를 따뜻하게 만들어준 행운버거이기에 선행의 아이콘과 만나 어떠한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