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크리스마스를 맞아 조선이공대학교 사회봉사단은 교직원 자원봉사Familiy와 함께 목도리와 과자 등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만들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20일 진행된 ‘2024년 교직원 자원봉사Family 따뜻한 나눔 봉사활동’에서는 조선이공대 사회봉사단을 주축으로 교직원 자원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쿠키, 스티커, 목도리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 50박스를 제작했다.
사회봉사단은 정성껏 준비한 선물 꾸러미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일맥원’에 전달하고 지역 아동들이 특별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조선이공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연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한 사례로,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대학 구성원 모두에게도 의미 있는 경험으로 남았다.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선물 나눔을 넘어,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선순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조선이공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대학이 가진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플랫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