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한국비교정부학회, 신한대 인문도시사업단은 지난 12월 19 전북대학교 인문사회관에서 "저출생·지방소멸에 대한 청년세대의 인식과 농촌관광" 기획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우석대학교 스마트관광ICC센터, SSK 저출생 사회구조 연구단, 전북대학교 지방자치연구소, 한국저출생학회, 디지털트윈 공간기술 연구팀, 삼육대학교 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건국대학교 중국연구원, 대한부동산학회, 충북지방소멸대응연구센터, (사)월드뷰티핸즈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기관들이 공동주최했다.
이상엽 교수(건국대학교, 前대외부총장)가 좌장 하에, 전북대학교 윤성호 · 주상현 교수가 ”대학생의 결혼·출산에 대한 인식조사 및 저출생 대응정책“에 대해, 우석대학교 강순화 교수(스마트관광ICC센터장)가 ”농촌관광과 지방소멸 대응: 디지털전환기술의 활용“에 대해 발제했다.
이어 한국공공정책개발연구원 장헌일 원장, 충북대학교 최영출 교수(사회과학연구원장·국제개발연구소장), 신한대학교 최에스더 교수(인문도시사업단장·KBSI연구소장), 정혜경 사단법인 월드뷰티핸즈 선임연구위원,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김상근 교수, 성결대학교 김진 교수(대한부동산학회장), 국민대학교 김지은 교수, 삼육대학교 박은수 교수(건설관리융합기술연구소장), 한국체육대학교 현보람 교수, 신한대학교 이규태·이명주 교수가 토론했다.
특히 한국연구재단 인문도시사업단 연구책임자로 활동하고 있는 최에스더 교수는 ”인문학적 차원에서 저출생·지방소멸 위기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방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도농교류, 농촌관광, 로컬푸드 등 영역에서 공동체 의식을 강조했다.
21일에는 우리나라 로컬푸드의 메카인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에서 박선영 어우렁더우렁 협동조합 박선영 대표 등과 함께 착한 소비, 착한 가게의 성공사례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