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조치원청소년센터(센터장 황상미)가 주관한 ‘2024 꿈센 동아리페스티벌&어워즈’가 지난 21일(토) 오후 1시 센터 로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고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이용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다수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꿈센성실상 △꿈센노래가왕 △닌텐도 열정상 △꿈센 우수동아리 등 센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청소년들을 위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끄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행사 내내 활기가 넘쳤다.
중간에는 떡볶이, 물떡, 오뎅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간식을 제공하며 참석자들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루어졌다. 특히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분위기가 연출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상미 센터장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참여로 한 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