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가 통일부에서 주최한 2025년 1학기 ‘대학생을 위한 통일강좌사업’(책임교수 남지연)에 선정됨으로써 8번째 연속 통일강좌사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4개교가 선정된 이번 사업에서 AI교양대학 남지연 교수는 ‘글로벌 청년 통일리더쉽’ 강좌에서 책임을 맡아 국제정세, 안보, 문학, 과학, 경제, 음악, 통일정책, 북한실상 등 통일관련 주요 이슈들을, 통일교육 최우수대학인 국민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동국대학교 및 통일연구원 등 국내 최고 통일전문가들과의 팀티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남지연 책임교수는 매학기 정부정책에 기반한 수준높은 융합형 통일컨텐츠와 체험을 결합한 통일교육으로 통일교육에 대한 미래비전과 학생들의 통일공감대를 높이는데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통일전문가들에게도 융합형 통일교육에 대한 비전과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AI교양대학 송창수 학장은 “세계와 광주를 넘나드는 글로벌 정세를 파악하고 통일 및 글로벌 리더로서 필요한 교양을 쌓기 위한 호남대학교의 창의적이고 융합지향의 통일교육 모델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