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재)대구테크노파크는 최근 인터불고 엑스코홀에서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D-패션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패션 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션산업의 발전과 협력을 위한 세미나와 네트워킹이 이뤄졌다.
한국패션산업협회의 신희진 이사가 발표자로 나선 K-패션 트렌드 및 지원방향 이날 세미나는 최신 패션 트렌드와 산업 지원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재)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은 각각 진행한 기업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기업들의 성과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패션산업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교류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D-패션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지역 패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과 협력 모델이 제시됐고, 기업, 연구기관, 대구시가 함께 모여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양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지역 패션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