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핑 캐슬하우스 재입고 언제… 구매처는 어디? (+가격)

2024-12-20 15:34

20일 늦은 오후부터 '이모션캐슬'서 재판매 예정

오로라핑 캐슬하우스의 재입고 소식이 전해졌다.

'오로라핑 캐슬하우스' 제품 사진. / SAMG엔터 제공
'오로라핑 캐슬하우스' 제품 사진. / SAMG엔터 제공

SAMG엔터는 20일 늦은 오후부터 자사 공식 플랫폼 '이모션캐슬'을 통해 '오로라핑 캐슬하우스'의 일부 물량을 다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주말부터는 주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할 전망이다.

오로라핑 캐슬하우스의 정가는 5만 원이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0% 할인받을 시 3만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로라핑 캐슬하우스의 품절 사태는 티니핑 애니메이션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방영과 영화 ‘사랑의 하츄핑’ 흥행 이후 캐릭터 상품의 인기가 치솟으면서 벌어졌다.

현재 이 제품은 4차 재생산 물량까지 모두 소진된 상태다. SAMG엔터는 최근 내년 출시 예정 물량을 급히 앞당겨 공급했으나, 이마저도 하루 만에 품절됐다.

오로라핑은 애니메이션에서 비중이 크지 않은 캐릭터임에도 주요 포털 사이트 연관 검색어 상위권에 '오로라핑 캐슬하우스 입고', '오로라핑 캐슬하우스 가격' 등이 올랐다. 관련 제품인 ‘슈팅스타팩트’, ‘스타하트빔’ 등도 품귀 현상을 보이며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김영봉 SAMG 영업본부 이사는 한국경제에 “이번 물량은 내년 출시 예정분 일부를 급히 당겨왔다. 하지만 폭발적인 수요를 모두 충족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츄핑, 깡총핑, 딩동핑 등 다른 캐릭터 상품도 추가 물량을 준비 중이다. 연말연시와 설 연휴를 대비해 공급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SAMG엔터는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오로라핑 캐슬하우스 구매를 계정당 1개로 제한할 계획이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