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하이푸

“한 번만 써도 피부과 효과?” 믿고 쓸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 고르는 똑똑한 방법

2024-12-23 15:30

피부 질환자 속출하는 겨울철, 리프팅 및 탄력 전용 뷰티 디바이스 관심도 증가
하이푸 '풀쎄라' 비롯 디자인, 성능, 가격 모두 갖춘 제품 화제

아기처럼 부드럽고 매끄럽던 피부가 언제 그랬냐는 듯 탄력을 잃기 쉬운 겨울철. 낮은 습도와 찬 바람이 건조함을 더욱 악화시키는 만큼, 피부 건강을 제대로 지키고 싶다면 눈에 보이지 않는 각질층 속까지 놓치지 않고 관리해야 한다.

이하 셔터스톡
이하 셔터스톡

하지만 문제는 피부과에서 매번 고가의 관리를 받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점이다. 이러한 이유로 집에서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한 번만 써도 피부과 효과를 얻을 수 있다”와 같은 광고 문구에 혹해 무작정 구매했다가는 애물단지가 될 수 있으니 꼼꼼하게 비교해보고 잘 따져봐야한다. 기대와는 달리 안티에이징 효과가 미미하거나 피부 건강이 전혀 개선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어느 때보다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뷰티 디바이스가 절실한 지금. 어떻게 해야 내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옛말처럼, 우선 뷰티 디바이스 상술 유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상술 중 하나가 바로 ‘효과 과장형’으로, 듣기만 해도 알 수 있듯 한 번만 사용해도 피부과 시술 수준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과장된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실제 병원에서도 사용 중인 하이푸(HIFU)시술의 경우,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속 진피층부터 근막층까지 모두 전달하여 콜라겐을 생성을 돕는 방식이기 때문에 1회 사용으로 극적인 효과를 얻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만약 제품 설명 시 ‘한 번’, 또는 ‘즉각적인 효과’를 유독 강조한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불필요한 부가 기능 강조형’ 역시 상술 유형 중 하나. 물론 LED 모드나 마사지 기능 등이 피부 탄력이나 리프팅에 도움을 줄 수는 있지만, 그 효과가 크지는 않다. 오히려 불필요한 부가 기능이 탑재된 탓에 제품 가격이 비싼 경우가 많은 만큼, 리프팅에 관련된 핵심 기술력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따져보아야 한다.

한편 물건을 구입할 때 무의식적으로 “비싼 만큼 효과가 좋겠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러한 심리를 노린 것이 ‘프리미엄 가격 전략형’으로, 제품 한 대가 수백만 원에 달하는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브랜드 네임과 마케팅 비용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특별한 기술이 탑재되어 있을 것이라며 무의식중에 착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하 하이푸
이하 하이푸

본격적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고를 때는 ‘스펙’ 역시 빠짐없이 확인해 보길 추천하며, 제대로 된 리프팅 효과를 얻고 싶다면 피부 속 얕은 층까지만 작용하는 다중초점(MFU)보다 하이푸(HIFU)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근막층이 위치한 4.5mm까지 고강도의 초음파 에너지가 도달하기 때문에 눈가와 이마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뿐만 아니라 처진 볼살이나 턱선 역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불필요한 부가 기능이 많을수록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보니, 탄력과 리프팅에 집중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이때 카트리지 하나 당 15만 샷, 총 45만 샷을 사용할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본다면 경제적인 부담 역시 확 낮출 수 있을 것이다.

피부 관리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높아진 덕분일까. 조금만 발품을 팔면 디자인과 성능, 가격을 모두 갖춘 뷰티 디바이스를 여럿 만나볼 수 있다.

실제로 하이푸 ‘풀쎄라’와 같은 디바이스는 리프팅과 탄력에 필수적인 기능만 알차게 탑재되어 있다. 100만 원이 훌쩍 넘는 타 제품에 비해 가격 역시 40~60만 원 수준에 불과하다.

단순히 광고나 유명세만 믿고 덜컥 구입하기에는 금전적 부담이 큰 뷰티 디바이스. 후회 없는 선택을 하고 싶다면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home 이연 기자 yeonf@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