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복지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돌봄 정책의 발전 방향과 의정부시 복지 상표(브랜드) ‘모두의 돌봄’에 대해 소개하며 복지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발표는 윤춘모 경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제발표는 정성윤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 사무국장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윤연희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좌장) ▲황정은 서정대학교 휴먼케어서비스학과 교수 ▲최은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임연구위원 ▲박홍진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장 ▲조상원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송은아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이 참여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개 토론회(포럼)는 의정부시 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모두의 돌봄 의정부시’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