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위키트리]이창형 기자=경상북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
또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송군이 군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평가이다.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13개 자치단체 군으로 유형화해 평가하며, △건전성(6개 지표) △효율성(6개 지표) △계획성(2개 지표) 3개 분야 14개 평가지표로 진행한다.
경상북도는 재정분석 지표 중 △통합재정수지비율 △지방세징수율 제고율 △지방세체납액증감률 △세외수입체납액관리비율 △세수오차비율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우수한 1위를 받았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재정과 예산은 지역발전과 도민의 삶을 챙기는 기반이다. 국비예산은 최대한 확보하고 재정운영은 계속 더 혁신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어려운 정치, 경제 상황이지만, 지방정부가 중심이 되어 도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정과 재정을 충실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