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속인 함수현이 김구라에게 "아기가 한 명 더 보인다"며 셋째에 대한 예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여경래, 김형묵, 정성호, 이건주, 함수현이 출연하는 '네부자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함수현은 '라디오스타' MC들의 운세를 봐줬다. 김구라는 "나는 태어나서 신점을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왜냐면 옛날에 저희 전처가 엄청 보러 다녔다. 저는 선호하진 않는데 우리 집에서 많이 갖다 바쳤다. 근데 말대로 된 거 하나도 없다. 직업적으로는 존중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함수현은 "김구라씨에게 아기가 한명 더 보이긴 한다. 딸이 되게 예쁘게 들어왔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이어 평소 장도연의 팬이었다며 팬심을 밝힌 함수현은 "조심스럽지만, 나 왜 언니한테 이별수가 보이지?"고 이야기했다. 이어 "언니가 외로움 마음도 커보이는 것 같다. (만남수가) 있는데 일이 더 바빠지시겠다. 일이 더 먼저 보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구라는 1998년생인 아들 MC그리와 23살 차이의 동생인 2021년생 늦둥이 딸을 얻었다. 그가 이번엔 또 어떤 소식을 전할지 많은 대중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의 사주를 통해 자식운을 알아보았다.
사주 전문 플랫폼 '위키사주'의 '소름쫙 자녀운' 따르면 김구라(본명 김현동)의 자식은 부모를 위할 줄 아는 효자, 효녀이다.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대화가 끊이지 않으며 충분한 애정을 통해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나이가 들 수록 부모의 말을 듣기 보다는 스스로 알아서 하고자 하는 성향이 강해진다. 자녀들은 예체능 계열, 컴퓨터 관련 전공이 잘 어울리며 자수성가 한다. 일반적인 직장과 전문직업 보다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한다. 김구라의 자녀는 아들, 딸 운이 모두 들어와 있다.
'소름쫙 자녀운'에서는 타고난 자녀의 사주 부터 자녀 분석, 부모와의 관계 자녀 교육법, 적성의 맞는 전공, 대학, 대학입시 및 시험 합격운, 직업, 유학, 결혼운까지 알아볼 수 있다.
온라인 사주 전문 사이트 '위키사주'는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사주팔자와 현대적인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각자의 운명을 상세히 분석한다. 이름과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과 성별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앞으로 3년 동안의 애정을 꿰뚫어볼 수 있는 애정운, 냉정하고 속시원한 궁합, 사랑에 관한 모든 것을 담은 타로까지 다양한 운세를 재미있게 점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