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크리스마스, 새해 등 특별한 날을 해외에서 보내기 위해 연말연시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여성의 경우 해외여행 시 꼭 준비해야 하는 것 중 하나가 생리용품이다. 이와 관련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은 휴대성, 활동성, 경제성,착용감 및 흡수력 등을 고려해 해외여행 시 상황별 생리용품 준비 팁 4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여행 기간 동안 생리를 할 경우를 대비해 패드형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기호에 맞는 생리용품을 필요한 양보다 넉넉하게 챙기는 것이 좋다. 해외에서도 이를 구매할 수 있으나 종류가 제한적이거나 원하는 제품을 찾기 어려울 수 있다.
먼저, 패드형 생리대의 경우 가장 흔하고 많이 쓰는 생리용품으로 갑자기 시작할 수 있는 생리를 대비해 흡수력뿐 아니라 얇은 두께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제품이 좋다. 다음으로 탐폰은 물놀이나 다양한 액티비티 등 활동적인 여성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장시간 교체하지 않으면 질 내부가 자극을 받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생리량이 많은 날에는 3~4시간 간격으로 갈아줘야 하며, 8시간 이상은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더불어 생리컵은 경제적이고 환경친화적이며 짐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있으며, 오버나이트는 여행 중 샘 걱정으로 잠을 설치는 이들이라면 꼭 준비하는 것이 좋다. 편안한 착용감과 강한 흡수력, 샘 걱정 없는 팬티형은 여행 중에도 안심하고 숙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와 함께 방수용 파우치는 생리대를 위생적으로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다. 생리통이 심할 경우를 대비해 진통제 등 상비약을 챙겨가는 것도 좋으며, 핫팩이나 찜질팩 등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관계자는 “브랜드의 ‘TCF 더블코어’는 얇은 두께로 여행중 휴대하기 간편하다. 특히 탑시트는 물론 샘방지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피부 트러블을 줄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