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학과는 4학년 이경화 학생이 지난 16일 안심돌봄센터 3층 교육실에서 거행된 ‘돌봄파트너 수료식 및 시상식’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은 광주광역시 안심돌봄센터에서 운영한 2024년 기획사업 “돌봄파트너 양성을 통한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 사업” 제1기 ‘돌봄파트너’로서 안심돌봄형 안전망 구축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표창장을 수상한 사회복지학과 이경화 학생은 “돌봄파트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정기적으로 안부를 나누며 그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경험하면서, 전화 한 통이 단순히 확인을 넘어 정서적 안정과 신뢰를 제공하는 연결고리가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누군가 나를 챙겨준다는 감정을 느낀 어르신들이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할 때, 매우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복지 현장에서 더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