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성윤이 그램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18일 “연기자로서 진정성과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닌 장성윤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 그리고 스타일리쉬함을 겸비한 배우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2018년 JTBC 드라마 ‘스카이캐슬’로 데뷔한 장성윤은 ‘놀아주는 여자’, ‘나를 쏘다’, ‘오늘의 웹툰’, ‘어른연습생’, ‘누가뭐래도’, ‘더로맨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장성윤은 특히 지난 2023년에 공개된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추락 사건의 주인공이자 미스터리 사건의 중심에 선 해인 역으로 분해 보는 이들에게 진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또한 그는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캐스팅되며 그가 펼칠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다.
이처럼 차근차근 경험을 쌓아온 장성윤은 매 작품마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새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장성윤이 전속계약을 맺은 그램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히어라, 한지은, 강형석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