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을 맞이하면서 연예인 유튜브 채널에서 타로 점이 새로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신년 운세를 점치는 콘텐츠부터 개인적인 고민을 털어놓는 형식까지 타로 카드는 이제 연예인들의 새로운 소통 도구로 자리 잡는 모양새다.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연예인들의 솔직한 면모와, 그들이 타로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예측하거나 팬들과 감정을 공유하는 모습은 큰 인기를 끈다. 이는 단순한 재미를 넘어서, 팬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먼저, 이용진의 '용타로'에서는 세븐틴 호시가 출연해 지드래곤 컴백 가능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용진은 “11월이나 12월에 한다. 앨범은 90퍼센트 준비된 걸로 나온다. 잘 진행되고 있고, 결과도 진짜 좋겠다. 권지용 씨의 이번 겨울은 따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호시의 바람은 실제로 이루어졌고, 지드래곤은 지난 11월 MAMA에 세븐틴과 함께 무대에 올라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17일 공개된 라인업에서는 (여자)아이들 소연, 에스파 카리나, 변요한 등 초호화 라인업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용타로'에 출연해 자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타로를 통해 해결 방법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나래의 '나래식'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출연해 타로점을 봤다. 지효는 오는 6일 발매될 신곡이 성공할 수 있을지 질문하며 6개의 카드를 뽑았다. 재미로만 봐달라는 당부 끝에 타로 카드를 뒤집은 박나래는 “신곡에 대한 너의 현상황에는 ‘여사제’가 나왔다. 내 감정을 배제하고 원칙대로 가려는 주의다. 본인의 감정은 조금 뒤에 있다. 그래서 사적인 감정보다는 우리의 지향점, 목표로만 가는 게 되게 크다”고 말했다. 이어 "마음은 생각보다 지쳤다. 왜 일을 너 혼자만 떠안고 있어?"라고 말하자 지효는 "소름끼친다. 진짜 신들린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안겼다.
이처럼 연예계에서도 타로카드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타로는 일반 대중 사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타로는 미래를 예측하고 현재 경험하고 있는 감정과 상황을 반영하여 우리가 나아가 할 방향을 제시해준다. 불확실한 상황에서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을 주는 타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이트도 등장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사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필요한 조언을 얻고 있다.
이는 바로 온라인 사주 전문 플랫폼 '위키사주'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그 중 [마담그리샴의 놀라운 신년예지 2025]는 애정, 사업, 직업, 직장, 금전, 재물 기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 사람들에게 미래에 대한 운명적 결과부터 엔젤카드까지 폭넓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 서비스는 운세 핵심 집중분석을 비롯해 앞으로 100일동안의 향방, 절대예지, 운명의 나침반 등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타로 분석을 다룬다. 더불어 오랜 전통을 바탕으로 한 사주팔자와 현대적인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각자의 운명을 상세히 분석하고 있는 '위키사주 또한 운영되고 있다. 이는 이름과 생년월일, 태어난 시간과 성별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