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용산LH1단지는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2024년 광주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사업 공모에서 에너지절약부분(500세대초과)에서 대상을 수상해 시상금 1,500만원을 받았다.
이 단지는 2024년 모해가라는 명명으로 에너지, 수도, 음식물 등 절약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습니다. 공용부분 20W FPL등을 12W LED 센서등으로 교체하고,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에너지 등 절약 주민공동시설내 현황판을 운영하여 실시간 절약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였다.
이어 기후변화대응 ‘나도함께’ 동참 릴레이를 추진하여 경로당, 관리사무소, 작은도서관, 용산지구 축제 등에서 캠페인을 펼치고,주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축제를 통해 반려식물 및 건강한 먹거리 나눔행사를 개최하여 전세대 반려식물 나눔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활동들은 관리사무소와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대상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광주용산LH1단지는 2024년 광주온도낮추기 우수아파트 조성사업을 통해 주민들과 자주 만나 소통하고 함께 가꾸어 가며 공동체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대상 시상금은 에너지 절감으로 관리비를 줄일 수 있도록 공용 및 세대 LED센서 등 교체와 절전멀티탭 구입하여 안전한 전기사용과 절전에 동참하는 주민들에게 배부 할 예정이다.
박현선 광주용산LH1단지 센터장은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주민행사, 텃밭 추가 조성, 우수기여자 인센티브 지급 등 알차게 주민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