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13일 광주시 북구 중흥도서관에서 열린 ‘캠코 ESG주민쉼터’ 조성을 위한 커피 벤치 기부물품 전달식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차상휘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도서관 옆 근린공원에 설치된 커피 벤치를 둘러보고 있다.
캠코는 커피찌꺼기(커피박)를 재활용해서 만든 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커피 벤치를 태봉초등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중흥근린공원 내에 6개를 설치해 힐링과 휴식 공간을 조성했다.
친환경 커피 벤치는 목재가루에 커피찌거기 50%이상을 섞어 견고하고 내구성 높은 벤치로 제작돼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역주민들의 친환경 힐링 공간 조성을 통항 지역사회 기여 및 자원순활을 통한 ESG 경영실천을 위해 이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