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3일 광양항 낙포부두 개축공사 현장 등 여수지역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동절기 한파 대비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에서 공사 서휘원 여수지사장은 현장근로자를 위한 3종 방한물품(넥워머, 핫팩, 보온병)과 한랭질환 예방 안전가이드를 전달했다.
또한, 현장 근로자에게 ▲따뜻한 방한장구 착용 ▲따뜻한 물 섭취 및 휴식 ▲추운시간대(새벽) 옥외작업 최소화 등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박성현 사장은 “금년 무재해 항만 달성에 최선을 다해주신 항만 현장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여 우리 공사에서도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