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목포시청소년수련원이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나루학당’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종합평가는 전국 8개 도지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본형 137개소를 대상으로 사업관리역량, 운영성과, 행정참여도, 가점지표 등 4개 영역, 12개 지표로 평가되었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와 지원협의회를 통한 자원 확보성, ▲ 생태기후환경교육 및 지속적 환경보호, ▲ 봉사활동 등 특성화 프로그램의 지역사회 참여도 등의 사례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목포시청소년수련원 주인철 원장은“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지역전문기관과의 연계‧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행복한 교육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포시 관계자는“청소년의 성장은 한 기관, 한 사람의 노고가 아닌 시민 모두의 관심이 필요한 일”이라며 청소년이 머무는 큰 목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청소년수련원은 24년 한해도 전남지역 초·중·고 인증수련활동, 진로체험교육, 동아리활동지원, 다문화캠프 등을 운영하면서 행복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