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024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용인시는 13일부터 18일까지 올 한 해 시를 빛냈던 최고의 이슈를 선정하는 ‘시민이 뽑은 2024년 용인특례시 주요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용인시는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체감도가 높았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9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9개는 다음과 같다.
▲ 세계적 반도체 장비기업들 속속 용인으로…램리서치, 도쿄일렉트론, ASML 등
▲ 25년 규제 경안천변 수변구역 3.728㎢(112.8만평) 해제 이끌어 냈다
▲ 시 발전 45년간 발목 잡았던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 용인시와 SK 하이닉스 협약에 따라 4,500억 규모 지역 자원 활용키로
▲ 동백IC(가칭) 건설 최종 승인...27년 착공
▲ 8년간 표류했던 언남동 옛 경찰대 부지 사업 시동…LH와 협의 완료
▲ “이동·남사읍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승인...3~4개월 앞당겨
▲ 용인·수원·성남·화성시, 서울 강남에서 용인 수지와 수원·화성 잇는 경기 남부 광역철도 추진
▲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관통하는 국도 45호선 확장사업(4차선→8차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3년 이상 앞당겨
▲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RT) ‘타바용’ 도입…교통거점 구축해 주요 관광지 연결
▲ GTX-A 구성역 6월 개통…연계 교통망 확충
▲ 용인중앙시장 제4회 별빛마당 야시장 축제에 사흘간 30만명이 찾았다
▲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성료…제1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대학생 환호
▲ 올해 만골근린공원 등 26곳에 맨발길 조성…내년 26곳 조성
▲ 민선 8기 2년 만에 공약사업 93% 정상 추진
▲ ‘조아용’ 에버랜드 퍼레이드 주인공 됐다
▲ 새 단장한 ‘용인투어패스 통합이용권’ 출시
▲ ‘동림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환경부 승인 완료
▲ 광역시급 대도시 공간계획 구상한다
▲ FIFA 월드컵 3차 예선 한국-이라크전 용인미르스타디움서 개최
▲ 죽전동 탄천 폐천 부지 3,000㎡에 도시 숲 조성
▲ 시 청사에 조아용 홍보존 굿즈샵 개소
▲ 중소기업 동행지원 대출한도 2억→5억 상향
▲ 세외수입 체납 고지·납부에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이용
▲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와 자매결연 체결
▲ 과거 모습 탈피하고 최신시설 갖춘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임시 운영 시작
▲ 6년 연속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 UNIST와 ‘반도체 교육·산학 허브’ 개소
▲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받아
투표는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한다. 용인특례시 홈페이지(https://www.yongin.go.kr)나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설문 링크에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18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설문 참여자 가운데 1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주요 뉴스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LED 전광판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특례시는 해마다 전국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대형 뉴스를 만들어내며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며 “올해 주목할 만한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성장해 나갈 용인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그리기 위한 올해의 뉴스 선정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