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식품영양학과는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전문가 영양교사를 초청하여 영양사 현장 실무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문가로 초청된 광주일신초등학교 강희정 영양교사는 ▲4차 산업시대 영양사 직업의 전망 ▲급식조리 및 배식지도 ▲영양 및 식생활 교육 ▲HACCP 관리 ▲지구생태계 변화와 먹거리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식품영양학과 1학년 김지선 학생은 “영양교육이 단순히 식사를 잘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생들의 건강한 삶과 직결된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초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영양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식품영양학과는 앞으로도 미래변화를 예측하여 질환별 영양관리, 영양교육 및 상담 등 영양서비스 업무까지 확장하여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역량을 높이도록 지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