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 영화인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가 개봉을 앞두고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의 개봉이 다가올수록, 팬들은 기대와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G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1일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예매 첫날, 다른 콘서트 실황 영화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2일 오후 9시 30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예매율 1.3%, 예매매출액 1억4369만 원을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5748명이다.
CGV가 공개한 예매 연령 분포에 따르면, 50대가 55.5%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40대 20.1%, 30대 16.8%, 20대 7%, 10대 0.7%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 예매 분포는 여성 86.8%, 남성 13.2%로 집계됐다. 또한, 사전 기대지수를 나타내는 CGV 프리에그 지수는 92%를 기록하며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스크린과 사운드로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전달하며 팬들에게 연말 특별한 선물이 될 예정이다. 영화 상영에 맞춰 여러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과 더욱 가까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첫 주 특전으로는 팬클럽 우주총동원을 위한 필름마크가 제공된다. 매주 다른 특전이 팬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무대인사와 다양한 소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영화의 매력을 더한다.
영화에서는 ‘성탄총동원’, ‘음학회’ 등 2021년부터 2023년까지의 콘서트 모습이 포함되어 있다. 정동원의 성장 과정을 볼 수 있으며, 트로트의 열풍을 이끈 장민호, 이찬원, 김희재 등과의 인터뷰도 담겨 있어 팬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는 18일 CGV에서 단독 개봉된다. CGV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상영 극장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 예고편이 공개된 CGV 유튜브 채널에는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예비 관람객들은 "예고만 봐도 가슴이 철렁철렁", "개봉일만 손꼽아 기다렸다", "너무나 감동일 것 같아요", "추억 돋네요", "나도 거기 있었는데. 다시 갈게", "와, 너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예고편만 봐도 너무 설레네요", "빨리 보고 싶어요", "정동원 영화 매일 보고 싶다. 개봉 날, 다음 날은 연차 내서 극장에서 살아야겠다" 등 감동과 기대가 가득한 댓글들이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