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지난 11월 29일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2024년도 제2차 교육기부 정책협의회 및 거점지원센터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1월 29일에 열린 행사에서는 삼육보건대 산학협력단장의 ‘메타버스에 SW를 더하다’ 특강과 각 거점지원센터별 2024년도 교육기부 프로그램 우수사례 성과 공유가 있었으며, 수도권 소재 교육청 장학사 및 주무관, 한국과학창의재단 관계자들과 함께 2024년 교육기부 프로그램 성과 환류 및 2025년 교육기부 프로그램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대, 삼육보건대, 재능대, 전남대, 부경대, 상지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수도권 소재 교육청 관계자 및 교육기부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기관들이 참석했다.
태은경 서정대학교 사업지원과장은“2024년 기존 지역 협력학교분들 및 기관들의 협업으로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가 발전 및 성장을 할수 있었으며, 이번 정책협의 및 성과공유를 통하여 기존 교육기부를 진행하던 지역협력학교 및 새롭게 떠오르는 늘봄학교를 포함하여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 및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면 좋겠다”며“지역 불균형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는 먼저 학교기관 및 선생님들과 대학간의 협조가 필요하며 앞으로 많은 협조 및 지원 부탁드린다”고 하였다.
한편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삼육보건대·서정대·재능대 등 3개 대학 컨소시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수도권을 포함해 권역별로 △전남대(전라권) △부경대(경상권) △상지대(강원·충청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선정된 대학은 연간 1억 5000만 원씩 2+1년간 최대 4.5억의 사업비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