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시골마을 이장우'에서 결혼 계획을 공개했다.
11일 방송에서 이장우는 조혜원과 내년에 결혼을 준비 중이라고 밝히며 많은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장우는 폐양조장을 재건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다양한 실험적 요소를 선보였다.
이장우는 청년들과 함께 전통적인 양조장을 살려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전통과 현대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막걸리 제조법을 선보였다.
그는 전통 방식에 현대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색다른 맛을 추구하며 청년들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방송에서는 이장우와 홍석천, 이원일 셰프가 함께 요리하는 장면도 등장했다.
이들 셋은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음식을 준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던 중 홍석천이 이장우에게 "장가 안 가냐"며 결혼을 언급하자, 이장우는 내년에 결혼을 준비 중이라며 자신의 결혼 계획을 솔직하게 밝혔다.
이장우는 2006년 MBC 드라마 '90일, 사랑할 시간'으로 연예계에 데뷔해 '안녕, 프란체스카', '웃어라 동해야', '장미빛 연인들', '하나뿐인 내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연기 활동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도 활발히 얼굴을 비추며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장우의 결혼 상대 조혜원 역시 배우로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두 사람은 현재 6년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