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위키트리 양완영 기자]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11일 세종예술의전당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시청 및 읍면동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를 처리하며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민원업무를 담당하며 겪었던 다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감성음악 콘서트를 관람하고 전통문화 체험에 참여하며 재충전의 기회를 누렸다.
서종선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 담당 공무원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치유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정서적 안정감을 회복한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