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영광군(장세일 군수)은 11일 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겨울철을 맞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관리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60명이 참여해 겨울철의 다양한 위험 요소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 어깨띠를 착용하고 겨울철 에너지 실천법이 담긴 안전문화 홍보물을 배포하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을 독려하고, 겨울철 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계절적 특성을 고려해 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사전점검과 대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난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커져 화재 대피 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난방기기 올바른 사용법을 군민들에게 홍보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