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소영이 선크림 부작용을 겪었다.
최근 김소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김소영은 먼저 "선크림 바르고 나왔는데 30분째 눈물 펑펑 흘리는 중"이라고 자신의 현재 상황을 알렸다.
그는 "진짜 난리 났다"며 "사무실에서 세수를 했는데도 눈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이어 김소영은 "오전 11시에 집에서 나왔는데 1시인 아직까지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2시간 34분째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눈물이 멈춘 건 3시간이나 지난 후였다고 한다.
◆선크림 부작용
겨울에도 자외선 차단을 위해 필수템인 선크림이지만, 부작용에 주의해야 한다. 만약 민감성 피부라면 선크림을 아예 안 쓰는 게 낫다. 선크림에는 화학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정상 피부에도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선크림을 수시로 바르는 게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우에 따라 다르다.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거나 야외에서 이동시간이 짧음에도 자꾸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길 수도 있다.
◆올바른 선크림 사용법
500원 동전 정도의 용량을 얼굴에 균등하게 발라주는 게 중요하다. 처음 선크림을 바르고 5~8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덧발라 줘야 한다. 2번 덧바르면 이중막이 형성돼 자외선 차단에도 효과적이다.
선크림을 사용했을 때 알레르기 반응과 가려움이 있으면 해당 선크림을 사용을 멈추고 성분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