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경북북부교정기관은 12월 10일 경상북도소방본부(본부장 박성열) 등 14명에 대해 교정시설 참관을 실시하였다.
이날 참관은 평소 합동소방훈련 등에 공이 큰 소방관 청송소방서 진보119안전센터장 김태원을 비롯해 2명에 대하여 경북북부제1교도소 기관장 표창 수여식을 실시한 이후, 경북북부교정시설 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수용자 교화 대강당과 수용동 및 작업장, 취사장 그리고 의료처우 업무가 이루어지는 의료과 등 수용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박성열 본부장은“평상시 교도소 화재, 재난 발생 시 파급력에 대해 막연히 생각하였으나, 이번 방문을 통해 경북북부교정기관의 재난 대비 태세가 대단히 빈틈없고 견고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진규 소장은“대규모 수용시설인 경북북부교정기관은 소방, 화재 등 재난 대비가 대단히 중요하므로, 국가중요시설로서의 목적성에 부합하게 시설 운영을 할 것이며, 유관기관이 힘을 모아 상호협력하여 재난대응체계를 유지·발전시켜 국가안보와 사회안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