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2' 종영까지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SBS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을 홀릴 강력한 작품을 준비했다.
그 작품은 바로 배우 한지민, 이준혁 주연의 '나의 완벽한 비서'다. '열혈사제2' 후속으로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첫 방송 전부터 티저 영상과 스틸컷만으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내년 1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완벽한 비주얼과 매력적인 서사를 앞세워 로맨스 드라마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일'과 '사랑' 밀착 로맨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헤드헌팅 회사 피플즈의 CEO 강지윤(한지민)과 그의 완벽한 비서 유은호(이준혁)의 이야기를 담는다. 제작진은 두 사람 사이 밀착된 감정 변화와 로맨스를 중심으로 극을 풀어갈 예정이다.
▣ 비주얼 폭발, 티저 공개 후 반응 터졌다
최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대표와 비서'라는 단순한 관계를 넘어선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예고했다. 은호는 대표 지윤의 모든 것을 케어하며 그를 지켜보는 완벽한 비서다. 지윤은 그를 단순히 비서로 보려 하지만, 은호와 함께하는 순간마다 새로운 감정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한다. 커피를 건네는 작은 행동, 비 오는 날 우산을 함께 쓰는 장면, 셔츠 칼라를 정리해 주는 손길까지 두 사람의 관계는 점점 더 가까워진다.
특히 티저 영상 마지막, 퇴근 후의 달라진 분위기 속에서 은호와 지윤이 서로의 눈을 마주치는 장면은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퇴근 후, 이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라는 물음은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안겼다.
▣ 한지민과 이준혁, 믿고 보는 조합
한지민과 이준혁의 만남은 그 자체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지민은 피플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CEO로, 일에 몰두하는 동안 인간미를 잃은 강지윤을 연기한다. 반면 이준혁이 연기하는 유은호는 그녀를 전방위로 지원하는 비서로, 세심함과 다정함으로 지윤의 곁을 지킨다. 이준혁은 이미 스틸컷만으로도 완벽한 피지컬과 따뜻한 매너를 선보이며 '이런 비서가 실제로 존재할까?'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지민과 이준혁의 내공 있는 연기와 케미가 극의 설렘을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어른스러운 로맨스가 기존 밀당 위주 드라마와는 다른 차별성을 선보일 것으로 제작진은 자신했다.
▣ 주연 못지않은 조연진 활약
김도훈과 김윤혜가 각각 재벌가 도련님 우정훈과 싱글맘 작가 정수현으로 출연하며, 드라마의 서사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김도훈은 철부지 재벌가 막내아들로 유쾌한 에너지를, 김윤혜는 사회적 편견에 굴하지 않는 당찬 싱글맘으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들의 캐릭터는 주연 커플의 서사에 흥미로운 변화를 더하며, 극의 다채로운 매력을 책임질 것으로 보인다.
▣ 첫 방송 전부터 화제성 독점
'나의 완벽한 비서'는 첫 방송을 앞두고 다양한 플랫폼과의 협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나의 완벽한 비서'는 OTT 플랫폼 웨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라, 전 세계적으로 K-드라마의 저력을 과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청자들에게 설렘과 위로를 동시에 안길 준비를 마친 '나의 완벽한 비서'다.
SBS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2025년 1월 3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되며, 2회는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영된다. 첫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이 작품이 과연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기대가 쏠린다.
10일까지 공개된 '나의 완벽한 비서' 스틸컷들을 직접 모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