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중등특수교육과는 지난 9일 2024학년도 교육봉사활동 평가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중등특수교육과의 교육봉사활동 평가보고회는 국가의 교원자격검증 관련 규정, 학교의 교육봉사활동 관련 규정 및 매뉴얼에 근거하여 기획 및 진행되었으며, 교육봉사활동은 교원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직과목 중 교육실습 영역의 필수 교과목이다.
교육봉사활동은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교원이 가진 재능을 활용하여 교육적인 방법으로 봉사하는 것을 의미하며, 2학점(1학점당 30시간 이상) 60시간 이상의 교육봉사활동을 수강생별로 이수하였다.
2024학년도 교육봉사활동 평가보고회는 교과목 수강생인 4학년 학생들이 재학 중 진행한 교육봉사활동의 계획 및 교육봉사 실적 확인, 소감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교육봉사활동은 학과의 교육목표인 ‘행복하고 능력 있는 특수교사 양성’을 위하여 열정적으로 교육봉사활동을 펼쳐보는 의미 있는 경험을 가졌다고 평가되었다.
2024학년도 교육봉사활동 교과목 담당 권충훈 교수는 “재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보조교사 활동 등을 하면서, 자신이 가진 교사의 꿈을 확고히 하는 모습에 대견함을 느꼈다”며 “제자들의 교육봉사활동 경험들이 학교 현장 진출의 큰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