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조상래)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9일 목석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크리스마스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관내 저소득 아동 19명에게 작은 소원을 들어주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미로 추진하였으며 선물은 아이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패딩, 장갑, 양말, 손난로 등 다양한 물품으로 준비했다.
이강봉 복지기동대장은 “우리 아동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부터 노인분들까지 모두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죽곡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훈훈한 소식에 조상래 곡성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을 맞이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