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째 서울 강남 도심을 지키고 있는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이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 그룹과 손잡고 '그랜드머큐어' 계열 호텔로 새 출발 했다.
1989년 개관 이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로 운영해온 이 호텔은 세련된 문화와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풍부한 문화적 전통을 잇기 위해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새롭게 단장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고, 그랜드 머큐어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에 새로운 막을 열었다.
먼저, 호텔은 세심하게 설계된 두 가지 유형의 투숙 서비스로 단기 여행객과 장기 투숙객 모두를 만족시킨다. 61평(약 202㎡) 규모의 로열 스위트를 포함해 224개의 호화로운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다. 각 공간은 한국 장인 정신이 반영된 세심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여기에 현대적인 편의시설이 더해져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서비스드 레지던스는 잘 꾸며진 아파트 90실을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집에 머무는 듯한 편안함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해 완벽한 조화를 동시에 추구하는 장기 투숙객을 위해 설계되었다.
또한, 네 가지 식음업장을 통해 하나의 예술과도 같은 다이닝 경험을 선사한다. 시그니처 뷔페 레스토랑 패밀리아는 마스터 셰프가 엄선한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며, 천산에서는 전통과 현대적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맛으로 새롭게 정의된 중국식 파인 다이닝을 선보인다. 델마르는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 각종 계절 음료와 하이티를 즐길 수 있으며, 더 바에서는 엄선한 주류와 함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는 아늑하고 세련된 휴식 공간이 돋보인다.
부대시설 역시 수준 높은 안목을 지닌 고객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여유로운 휴식과 비즈니스 모임을 위한 클럽 임피리얼 라운지는 전통 한옥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한 인테리어로 문화적 정취가 돋보인다.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는 최첨단 피트니스 클럽은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그리고 고대 그리스 건축물을 연상시키는 이국적인 야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비즈니스 센터는 최첨단 시설로 비즈니스 고객의 편안함과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아코르 앰배서더 코리아 빈센트 르레이 운영총괄사장은 “한국의 헤리티지와 지역 전통성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호텔과 서비스드 레지던스 콘셉트를 결합해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호텔이다”라고 전했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김경림 총지배인은 “그랜드 머큐어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문화적 헤리티지에 뿌리를 둔 품격있는 휴식과 특별한 고객 경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