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뷔페이자 연간 25만 명이 넘게 찾을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온 ‘63뷔페 파빌리온’. 지난 7월 임시 휴업 소식이 전해져서 아쉬워했던 분들 많았을 텐데요. 리뉴얼을 거친 뒤 마침내 12월 6일 용산 아이파크몰에 더 화려한 모습으로 오픈했습니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국내 최고 수준의 파인 다이닝 셰프들의 손을 거쳐 100여 가지 이상의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한식, 일식, 중식, 웨스턴 핫, 웨스턴 콜드, 디저트, 음료 이렇게 총 7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63스퀘어 맛집으로 유명한 워킹온더클라우드, 터치더스카이와 슈치쿠, 백리향의 특별한 메뉴들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식과 그릴 요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두 팔 벌려 환영할 공간도 있는데요.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라이브 스테이션이 마련되어 있어, 일식 섹션에서는 스시와 후토마키를, 양식 섹션에서는 양갈비와 채끝 등심을 즉석에서 구워주니 최상의 퀄리티로 맛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들은 디스펜서로 신선하게 유지해 다양한 요리들과 함께 페어링 하기도 좋은데요. 와인과 수제 맥주들이 저녁 동안 무제한 제공되니 가족이나 연인과 다가오는 연말 필수 코스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