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한국기행' 현지인 1부에서는 전남 진도군으로 여정을 떠난다. 오늘 방송 정보를 살펴보자.
'한국기행'은 역사와 전통, 건축과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우리가 알지 못한 또 다른 한국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 '한국기행' 현지인 1부 - 진도 바다로 해(海)방!
대한민국 서남쪽 끝자락, 사철 따뜻해 풍요로운 보배 섬 진도.
바다 앞 1열! 푸른 바다를 마주한 작은 마을 ‘신기리’가 있다. 조용했던 어촌마을에 한 달 전부터 활기가 가득하다는데.
신기리의 ‘새댁’으로 통한다는 김순희 씨 덕분! 따뜻한 진도 바다가 좋아 무작정 홀로 떠나왔다는 김순희 씨.
가족처럼 아끼던 강아지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힘들었던 몸과 마음을 달래러 떠나준 건 푸른 바다와 따뜻하게 맞아준 마을 주민들.
이젠 남은 평생 이곳에서 살아가리라 다짐했다는데. 밭으로, 또 바다로 한창 수확 철을 맞이해 분주한 신기리 주민들을 돕기 위해 김순희 씨가 나선다.
평생 마트에서나 보던 대파를 직접 수확하고, TV에서나 보던 톳도 내 손으로 직접 보고 뜯고 즐길 수 있다는데.
이곳에서만큼은 뭐든 첫 경험이기에 서툴고 힘들어도 그저 재밌단다. 매 순간이 기쁨이고 행복이라는 진도에서의 해(海)방 일기를 들여다본다.
EBS1 '한국기행' 방송시간은 매주 월~금 오후 9시 35분이다. 방송 정보는 EBS1 '한국기행' 홈페이지 '미리보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