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 손흥민이 21세기 최고의 프리미어리그(EPL) 축구 선수 23위를 기록했다.
축구 매체 매드풋볼은 지난달 26일 21세기 EPL 최고의 축구선수 TOP 24를 발표했다. 2001년부터 올해까지 EPL에서 뛰었던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선수 24명을 뽑아 이들의 순위를 결정했다.
티에리 앙리(은퇴)가 21세기 EPL 최고의 축구 선수 1위를 차지했다. 앙리에 이어 웨인 루니(은퇴)가 2위,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3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가 4위, 스티븐 제라드(은퇴)가 5위,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6위, 라이언 긱스(은퇴)가 7위,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8위, 데니스 베르캄프(은퇴)가, 9위, 폴 스콜스(은퇴)가 10위, 프랭크 램파드(은퇴)가 11위, 버질 반다이크(리버풀)가 12위, 디디에 드로그바(은퇴)가 13위, 다비드 실바(은퇴)가 14위,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가 15위, 세르히오 아궤로(은퇴)가 16위, 사디오 마네(알 나스르)가 17위, 로빈 판 페르시(은퇴)가 18위, 에당 아자르(은퇴)가 19위, 파트리크 비에이라(은퇴)가 20위, 로드리(맨체스터 시티)가 21위, 메수트 외질(은퇴)이 22위, 손흥민이 23위,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24위를 차지했다.
한편 손흥민이 이끄는 토트넘은 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첼시와 2024~2025시즌 EPL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