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광역시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 광산구 고령시민의 안구 건강 관리를 돕는다.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나루노인복지관(이하 ‘복지관’, 관장 ‘김단아’)은 5일 ‘광산구 고령시민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고안과의원(이하‘안과의원’, 대표원장 ‘김영덕’)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료 안과검사를 진행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건강 및 의료서비스 자문 ▲관련 분야의 연구 및 보고서 발간 ▲ 진료 및 기능회복, 건강 증진 서비스 협력 ▲ 홍보 등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성과 공유 등이다. 복지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광산구 고령시민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과검사 및 건강관련 자문 등의 분야를 상호협력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양 기관의 협약과 함께 복지관 이용회원을 중심으로 무료 안과검사도 진행됐다. 검사를 받은 고령시민은 “평소 눈이 잘 안 보여서 걱정이 많았으나 안과에 방문할 생각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검사해주니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단 관계자는 “고령시민에게 안구 건강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지역사회 내에 다양한 병원과 연계하여 광산구 고령시민의 건강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