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긴급회동을 위해 삼청동 총리 공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안정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 수습 의지를 밝힌 바 있다.
2024-12-07 11:3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긴급회동을 위해 삼청동 총리 공관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안정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동훈 대표는 “대통령의 조기 퇴진이 불가피하다”며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정 수습 의지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