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첨단바이오산업 인력양성 업무협약

2024-12-06 19:10

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국립한밭대 3개 대학 내 연구기관 참여

충북대 교통대 한밭대 대학내 연구기관들이 글로벌 바이오 융복합혁신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대학교
충북대 교통대 한밭대 대학내 연구기관들이 글로벌 바이오 융복합혁신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충북대학교

[충북=위키트리 장해순 기자] 충북대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 한밭대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소가 첨단기술 바이오 융복합혁신 글로벌 인력양성을 위해 함께 하기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일 충북대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지대 충북대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장, 박성준 국립한국교통대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장, 김태구 국립한밭대 스마트제조고급인력양성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학술 및 행정 분야의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인적교류 및 지식·정보의 교환 ▲공동 연구사업 참여 ▲기술사업화 전문인력양성 등 기술사업화 교육 ▲기타 기관의 관심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지역 첨단기술 바이오 융복합혁신을 위한 글로벌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 첨단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대 충북대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각 대학의 전문인력양성기관에서 ‘첨단기술 바이오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력양성’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세 협약기관이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교수진들이 공동 연구와 학술 정보 교류 등을 통해 발전에 큰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 스마트제조, 바이오, 의료기기 분야 인재 양성에서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home 장해순 기자 hchang0793@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