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위치한 메종글래드호텔에서 12월 3일~5일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 전문대학 협의회 제3차 역량강화 및 성과확산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 참여 전문대학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RISE 체계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른 LiFE 2.0 사업의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및 LiFE 2.0 사업 19개 전문대학(서정대, 수성대, 경남도립거창대, 호산대, 성운대, 목포과학대, 충북보건과학대, 부산경상대, 대구과학대, 전남과학대, 경민대, 백석문화대, 춘해보건대, 안산대, 계명문화대, 재능대, 군장대, 순천제일대, 광주보건대) 관계자 약 111명이 참석했다.
첫날 워크숍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이범수 실장과 LiFE 2.0 전문대학 협의회장 서정대학교 현영렬 부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RISE 체제 전환에 따른 평생교육 재구조화 전략에 관한 기조강연과 LiFE 2.0 사업 우수 성과 및 RISE 체계 연계 방안 컨설팅이 진행되었다.
이튿날인 4일 워크숍에서는 8개의 대학(수성대, 경민대, 부산경상대, 전남과학대, 순천제일대, 계명문화대, 백석문화대, 대구과학대)에서 LiFE 2.0 사업 1차년도 주요성과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졌다.
워크숍의 마지막 날은 전국 전문대학 LiFE 2.0 사업단장과 센터장이 모여 향후 일정 논의 및 협의회 운영 관련 회의를 진행하며 제3차 역량강화 및 성과확산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와 평균 수명 연장으로 성인학습자의 직업전환교육, 재취업교육 등에 대한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대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전국 권역별 대학을 선정해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도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