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사회복지상담학과는 지난 3일 성인학습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창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 ‘MAUM돌봄 창업과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특강 강사는 광주여자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한 동문으로 현재 미소드림노인복지센터 센터장인 고광자 강사를 초청하여 ▲노인돌봄 현장의 이해 ▲노인돌봄 현장의 실제 ▲돌봄 관련 전망과 진로 ▲노인돌봄서비스센터 창업 준비 과정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박희자(사회복지상담학과) 학생은 “특강을 통해 노인돌봄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재가복지센터 창업준비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볼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사회복지상담학과 손명동 학과장은 “성인학습자들의 눈높이에 맞는 취업과 창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현장실무 중심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