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연속 1위…” 넷플릭스 발칵 뒤집었던 화제작, 시즌2 흥행 시동

2024-12-03 15:33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부문' 1위 쾌거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글로벌 TOP 10 비영어 부문' 1위 쾌거를 이룬 바 있는 화제작이 시즌 2로 돌아온다. 본격적으로 참가자 모집을 알리며 흥행 시동을 걸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1 일부 장면 / 넷플릭스 코리아 제공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시즌 1 일부 장면 / 넷플릭스 코리아 제공

3일 공개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 참가자 모집 영상에 시즌 1에 이어 심사위원으로 나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안성재 셰프가 등장했다. 두 사람은 “이번에 시즌 2를 하는데 새로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라고 알리며 기대감을 높였다.

백 대표는 “나조차도 몰랐던 참가자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나이와 경력은 아무 상관이 없고 맛있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만 있으면 도전하면 된다. 맛있으면 된다”라고 강조했다. 안성재 셰프도 “몰랐던 흑요리사를 다이아몬드 캐내듯이 캐낼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희망하며 재야의 고수들의 지원을 독려했다.

넷플릭스 측은 오직 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참가 자격은 단 하나라며 “‘맛’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지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1은 요리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그 과정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요리 기술, 창의력, 그리고 인간적인 드라마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의 날카로운 평가와 따뜻한 조언이 프로그램의 큰 매력 포인트로 작용했다. 시즌 1의 성공에 힘입어 시즌 2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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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에서는 어떤 새로운 요리사들이 등장할지, 그리고 그들이 어떤 요리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백종원 대표와 안성재 셰프는 시즌 1에서 보여준 그들의 전문성과 따뜻한 인간미를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참가자들을 지도하고 평가할 예정이다. 이들의 심사 기준은 단 하나, 바로 ‘맛’이다.

넷플릭스는 이번 시즌 2를 통해 더욱 다양한 요리사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 스타일과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시청자들에게는 다양한 요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요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 2는 요리사들 간의 치열한 경쟁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적인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home 김희은 기자 1127khe@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