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채수빈 주연의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호평과 함께 인기가 치솟고 있다.
3일 OTT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에서 전 세계 2위에 올랐다. 또 베트남,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등 25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는 총 33개국 이상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견인했다.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서 최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금 거신 전화는'은 지난달 4주 차 화제성 부문에서 방송 2주 만에 TV-OTT 전체 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유연석과 채수빈이 각각 1, 2위에 나란히 랭크됐다. 화제성을 구성하는 VON(Voice of Netizen) 역시 1위, 동영상 조회수와 TV OTT 검색 반응 부분에서 2위에 오르는 등 다수 항목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금 거신 전화는'은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배우들의 독보적인 열연과 함께 신선하고 감각적인 연출과 흡인력 있는 대본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편 '지금 거신 전화는' 5회는 10분 확대 편성돼 오는 6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