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위키트리 최학봉 선임기자] 아이넷방송그룹은 박준희 회장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본격 음악 미스터리 다큐-그 휴먼 작사, 그 AI 작곡' 프로그램을 29일 오후 6시 50분 아이넷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공개한다.
이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한 AI 시대의 음악 창작과 예술적 정체성에 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휴먼 뮤지션 마호, 음악전문가, 공학박사, 미국의 전문가들이 AI 음악의 실험을 통해 AI가 만든 음악과 인간이 창작한 음악 사이의 차이를 과학적·철학적으로 분석해 음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음악 산업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요즘 AI 작곡부터 연주, 가창까지 가능하며, 인간을 능가하는 놀라운 결과물 만들어 내기에 AI 시대에도 인간이 여전히 계속해서 음악을 사랑하고 창작할 수 있을까?라는 성찰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박 회장의 시대적 트렌드에 맞는 탁월한 기획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아이넷방송은 평가했다.
아이넷방송은 2023년 케이블TV방송대상 음악부문 '음악을 칠하다(음색)' 대상 수상, 2022년 케이블TV방송대상 기획부문 '포스트 코로나 보고서 쇼는 계속 되어야 한다' 대상 수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의 2021년 우수프로그램 수상 등 자체 제작역량평가 9년 연속 '매우우수' 방송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