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위키트리]이창형 기자=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LINC3.0사업단(단장 이성환)은 지난 11월 14일~15일 양일간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창업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창업에 관심 있는 위덕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을 포함해 총 3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경진대회에 앞서 창업 마인드 함양, 아이템 형상화, 전문가 멘토링 등으로 구성된 창업캠프가 진행되었으며, 창업캠프는 학생들이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분석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했다.
경진대회에는 총 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AYO팀(서지훈, 김수민, 이서현, 손지현, 박종혁, 이종민)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팀 대표 서지훈 학생은 “지난 1학기 경진대회에서 아쉬운 결과를 남겼지만, 이번 대회는 지도 교수님과 팀원들의 열정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내년 대회에도 참가해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가고, 학우들이 창업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환 단장(LINC3.0사업단)은 “창업 컨설팅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위덕대학교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