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복지안전망 더 촘촘하게 강화된다

2024-11-28 12:14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는 11월 28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강화 분야 장관상을 받았다.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남원시는 초고령화 심화 및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남원 복지안전 119’ 앱 자체 개발과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망 강화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받게 됐다.

‘남원 복지안전 119’ 앱은 △긴급구조 119 △도움 요청 △안전 신고 △안전 지도 △안전 수칙 등 5가지 주요 기능을 탑재하여,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은 전력 사용량과 조도 변화를 감지하여 데이터 분석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효율적인 안전 관리를 돕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개발과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ome 김가인 기자 rkdls252@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