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밥상 건강동구’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여자를 오는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먹거리 교육과 체험을 통해 동구의 특성에 맞는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고 건강도시 동구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기후 위기 속 지역농산물과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지역 농산물, 제철 식재료의 중요성 등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또한 건강 솥밥과 김장아찌를 만들어 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프로그램 과정은 12월 5일부터 14일까지 동구 인문학당, 푸른마을공동체, 마을사랑채 등의 공유부엌에서 총 10회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들은 동구청 누리집 새소식(‘건강밥상 건강동구’)에서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kjcoop7@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공공급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위기시대,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며 건강 동구를 실현하는 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