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트리 광주전남취재본부 노해섭 기자]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9월 집중호우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금정·시종·미암면의 경제 회복을 위해 영암사랑상품권 20% 적립 이벤트를 추진한다.
1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세 지역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상품권으로 결제할 때 결제액의 20%가 적립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동식 영암군 일자리경제과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원책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세 지역 경제에 활기가 돌도록 참여해 많은 분들의 이벤트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벤트 기간 이용할 수 있는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영암군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